우타이테 구루타밍 - 호시아이 (견우와 직녀의 칠월칠석)

Posted by CHUNGHAE
2017. 11. 4. 10:05 우타이테

 


이번 포스팅은 우타이테 구루타밍님의 호시아이 입니다. 구루타밍 이라고 하면 우타이테 중에서도 고음을 잘 지르는 분으로 유명합니다.특히 고음 지를 때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일품입니다. 그리고 듣기로는 얼마전에 대뷔도 하셔서 구루타밍의 어원인 글루타민으로 활동중이신 것같습니다. 얼마전 멜론에 글루타민이라 검색 해보니 구루타밍님의 노래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다 최근에 부르신 노래라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제목 호시아이는 뜻 그대로 견우와 직녀의 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릴적 누구나 한번 쯤 들었봤던 견우와 직녀'를 기억 하시나요. 견우와 직녀 스토리를 말하자면 7월 7일 1년에 한번 두사람이 오작교에서 만나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설화의 내용을 보면 농민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 직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되고 둘다 게을리 살던 모습을 보고 노하신 옥황상제가 견우를 동쪽 은하수에 직녀를 서쪽 은화수에 살게 합니다. 서로는 그토록 사랑했었는데 서로를 그리워 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도와준것이 까치와 까마귀들 입니다. 그들이 해마다 둘을 위한 다리를 만들어 주어 다시 만날수 있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동안 잠시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사에서도 두사람이 만나지만 어쩔수 없이 다시 해야져야 되는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어 강한 애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구루타밍님 노래중에서 온니 마이 레일건, glow, 호시아이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호시아이만 들으면 자꾸 소름이 돋습니다... 지금 만나라 갈게~ 아아!! 아이니 이쿠요 다카라!! 진짜 이부분이 대박입니다. )

 

그리고 살짝 설명충 등장하자면 시기적으로 매년 7월7일이 되면 두 별이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그 위치가 점점 가까워 진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을 재미있게 풀어서 바꾼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는 거이 불가능하지만 나좀 노래한다 하시만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음역대가 낮아서 일도 안올라 갑니다.


금영 노래방 44070, 태진 노래방 27964 입니다.

사카이 이즈미 자드(ZARD) - 마케나이데 (지지말아요)

Posted by CHUNGHAE
2017. 11. 2. 01:01 우타이테

 

이번 포스팅은 자드(ZARD)의 마케나이데 입니다. 마케나이데는 자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 듣기로는 일본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일본내에서도 인지도가 꾀 있다고 합니다. 가사 내용이 지지말아요 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응원가로서 각인되어 한때는 고시엔 입장 행진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명한 곡을 만든 사카이 이즈미 이지만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2007년 05월 27일) 원인으로는 그동안 자궁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던 사카이 이즈미는 병세가 좋아져 매일 산책을 하며 돌아다니던 중, 병원 난간에서 떨어져 그 충격으로 심하게 다치게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도 인지도 높았던 사카이 이즈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많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자살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지만 당시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도 없었고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 자살 징조가 없었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이 죽기 전에 하는 징조등이 있는데 사수과정에서 그런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안그래도 인지도 높은 스타가 자살이라고 하면 그만큼 여파도 큰 편이라 소속사에서도 자살이라는 소문을 막기 위해 엄청 노력했었다고 한다. 당연 결과는 실족사로 내려지게 되었고 그녀는 지금도 41세 라는 나이에 안타깝게 죽은 가수로 기억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알고 있는 스시녀중 원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전까지는 일본에 대해서도 그렇게 관심도 없었고 이런 사람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우연히 마케나이데 라는 노래를 듣고 사카이 이즈미라는 사람을 알게되었고 너무 좋은 나머지 앨범까지 사서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앨범을 사본적이 없었는데 사카이 이즈미 앨범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사카이 이즈미님을 돌아가신후에 알게되어 그때 당시를 잘 모르겠지만 그녀의 노래를 계속 찾아 듣게되면 아직도 자드 였던 그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가수들이 나오고 대박을 터트릴지 모르겠지만 자드는 그 어떤 가수와 비교해서 꿀리지 않은 가수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랑 받는 가수 사카이 이즈미 였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오프닝 Rain - SID(시드, 시도)

Posted by CHUNGHAE
2017. 10. 29. 10:03 우타이테

 

안녕하세요, CHUNGHAE입니다. 이번포스팅은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오프닝 RAIN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연금술 대국인 아메스트리스의 리젬블에 사는 꼬마 연금술사 형제인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은 죽은 엄마를 되살리고자 하는 마음에 연금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엄마를 만들어내는 인체 연성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연금술은 실패하고 진리의 문을 연 대가로 에드워드는 왼쪽 다리, 알폰스는 자신의 몸 전체를 잃게 됩니다. 이에 에드워드는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동생 알폰스의 영혼을 장식용 갑옷에 정착 시키고 되고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갑옷의 몸이 되어버린 알폰스와 팔 다리를 하나씩 잃어 버린 에드워드는 자신들의 잃어버린 몸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재법 끝난지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지만 퀄리티도 좋고 뭐니뭐니해도 평가가 좋습니다. 질질 끄는 내용도 없고 액션 회사로 유명한 본즈도 참여하여 멋진 액션 장면도 여럿 나와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내용은 이렇고 RAIN을 부른 가수는 SID 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시드(SID)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는데 알아보니 명작 애니 블리치 오프닝  '난무의 멜로디'도 가수 SID가 불렀다고 합니다. 한때 노래방에서도 시즈카니 시즈카니 하면서 재미있게 불렀는데 벌써 이렇게 지나버리다니 세월이 야속합니다. 그 외에도 흑집사 - 흑백의 키스, 마기 - V.I.P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직 그렇게 많은 애니메이션 곡은 부른 밴드 그룹은 아닌것 같습니다.  보컬이신  마오님의 목소리로 케리중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위 영상은 밴드의 강철의 연금술사 오프닝 rain을 부르는 라이브 영상입니다. 남자지만 보컬 마오님은 상당히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남자 치고는 목소리가 얇은 편이지만 난 왜 이런 목소리가 좋지 들으면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가 저도 이런 목소리를 가지고 싶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갓시드 갓시드 하지 않나 싶습니다. 노래 너무 좋습니다.

 

스파이에어(Spyair) - 벚꽃만월 듣기 (애니메이션 은혼)

Posted by CHUNGHAE
2017. 10. 26. 09:28 우타이테

 

이번 포스팅은 일본 밴드 그룹 스파이에어(spyair)의 '벚꽃 만월' 입니다. '벚꽃만월'은 애니메이션 은혼 13기 오프닝 삽입곡으로 나왔으며 '사무라이하트'와 같이 은혼 OST로 유명한 곡입니다. 스파이에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밴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편에다가 워낙 스파이에어가 부른곡 중에 유명한 애니메이션 곡이 많아서 일본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아실거라 봅니다. 저도 그래서 일본 밴드하면 스파이에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방한때 마다 매 공연 매진을 시키기도 하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출연한 적도 있고 심지어 뮤직비디오도 한국에서 찍는 그룹이라 한국팬들이 좋아 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벚꽃만월은 그다지 높은 곡도 아니여서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수월한것 같고 일단 일본어를 잘몰라 랩 박자를 맞추기라 어려운데 그런 랩파트도 사무라이하트보단 적어서 굳이 비교를 하자면 스파이 에어 '사무라이하트'보단 완창 하기 쉬웠던것 같습니다. 제가 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군대 있을때 친구들이랑 같이 노래방가서 가장 많이 불러본 노래가 벚꽃만월 입니다. 말했듯이 그다지 높지도 않고 은근 오덕들이 많아서 부르면 좋다고 같이 불러주고 역시 통하는게 있으면 으샤으샤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이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건 아니고 일본 노래 많이 부르던 동기랑 같이 노래방가고 친하게 지내다 보니 알게되는 곡도 많아지고 추천도 많다보니 저절로 일본 노래가 친숙해져 버렸습니다. 물론 그전 부터 자드님 노래를 불러보긴 했지만 이런 락 노래는 거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금영 노래방 번호는 43596 입니다.

 

 

스파이에어(Spyair) - 사무라이 하트 듣기 (애니메이션 은혼)

Posted by CHUNGHAE
2017. 10. 23. 09:49 우타이테

 

이번은 일본 밴드그룹 스파이에어(Spyair)의 사무라이 하트 입니다. 사무라이 하트는 은혼 17기 엔딩 삽입곡이며 코믹물 중에서도 최고 정점에 있는 은혼의 대표 곡입니다. 역시 코믹물 애니는 은혼이 짱인것 같습니다. 일단 그렇게 약 빨고 만들 애니메이션도 없고 방송 수위도 제법 높은 편이라 위험해서 라도 안할듯 싶습니다. 은혼을 모르거나 아니면 재미없다고는 분들 은근 많던데 진짜 초반만 버티고 보면 완전 꿀잼 애니 입니다.

 

이걸 안보다니 이건 정말 꼭 봐야 되는 그런 애니메이션 입니다. 코믹물의 장르를 부셔버린 미친 애니메이션입니다. 오죽하면 이런 장르가 없어서 장르 자체를 '은혼'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은혼이 정말 좋은 것이 앞에 수십화를 안보고도 넘겨서 부분 부분만 봐도 스토리상 문제가 없습니다. 초반부에는 일상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스토리 진행이 늦는 편입니다. 등장인물 등장편 위주로 나와서 그런것도 조금 있습니다. 은근 등장인물이 많아서 등장인물 편 이 좀 많습니다. 하지만 코믹물인만큼 등장편에도 어마어마하게 꿀잼입니다.

 


그리고 작년인가 은혼 실사판 찍는다는 했었는데 확인해보니 개봉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영화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일본의 천년돌 칸나가 카구라 역으로 나왔다는 솔직히 고민이 조금 됩니다. 보통 실사판들이 대부분 원작을 따라가지 못해 폭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히트한 것이 '바람의 검신' 입니다. 이건 군생활 했을때 TV에서 본것인데 연기도 좋았고 특히 실감나는 검술신을 보여줘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 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실사판으로 잘 구연해낸 케이스라 보시면 됩니다. 남자지만 정말 켄신이 너무 멋있게 보였습니다.

 

사무라이 하트 금영 노래방 번호는 43372입니다. 저는 이 노래 랩파트가 너무 좋습니다. 라임이 촥촥 달라부터서 부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할까, 언제 시간되면 스파이에어 내한이나 한번 가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포스팅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감 부탁드립니다

월피스카터 -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듣기

Posted by CHUNGHAE
2017. 10. 20. 09:47 우타이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월피스카터님의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입니다. 월피스카터님을 얼마전에 알게되었는데 처음에 목소리 때문에 여성분 인줄 알았습니다. 굵은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 여성분이겠구나 했는데 반대로 남성분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연히 우타이테 실사 사진 이라는 글을 보기 전에는 여성분인줄 알았는데 좀 많이 놀랐습니다. 그후 남자라는 것을 알고 들으니까 더 대단해보이더군요. 여자 처럼 얇은 고음과 특히 휘슬 이라고 하던가 초고음으로 올리시는 것이 특징이신것 같습니다. 아직 1~2곡정도 밖에 못들어봐서 좀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위 동영상의 노래가 월피스카터님의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월피스카터님의 힘있는 발성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노래도 뒷부분으로 가면 감성이 폭발해서 확 밀려오는 것이 있는데 노래에 잘 어울린것 같고 귀에 꽂힌다고 할까 발음도 너무 좋습니다. 이 노래가 카미키타 켄(우타이테 KK)님으로 유명한데 이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에는 KK님이 이노래 짱인줄 알았는데 월카님이 너무 잘 부르십니다. 서론은 이쯤하고 노래에 대한 설명 하겠습니다. 이곡은 자살을 방지 혹은 막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사에서도 부르는 이가 떠나는 것을 행복이라 생각하는 사람을 붙잡는 내용이 들어가 있고 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이 가사 중 '발버둥 치고 있는 문자에 한줄을 그어서 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뜻은 괴로움을 나타내는 문자에 한줄만 더 그으면 행복을 나타는 단어가 되어 가사에서 희망을 싣어주는 것을 확인 할수있습니다.

 

노래 자체가 전반적으로 우울한 편이긴 하지만 지치고 힘들때 위로가 되어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는 보컬로이드 메구리네 루카의 노래입니다. 비록 보컬로이드 노래지만 알아줄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끝까지 봐주셧다면 감사합니다. 공감은 로그인 안해도 할수 있으니 나가기 전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